반응이 없다는 것의.. 불안함?그리고 너무 깊게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
감성적인 발라드음악 뿐 아니라.. <씨티팝>으로 대표되는 세련되고 그루브한 느낌의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김현철의 4집 앨범 <Who Stepped on it>의 타이틀 곡으로..
연인과의 대화가 끊겨버린..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대와의 일종의 <사랑싸움?>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의 대표곡으로.. 그루브를 탈 수 있는 리듬에 브라스 섹션이 더해져 한층 흥겹게 들을 수 있었던 "왜 그래"..
굳이 <연인 사이>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어떤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한 초조함과 불안한 감정이라는 것이 말이다.
어떤 일에서든지 반응이 없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하여금 일종의 "불안감"을 동반한 무력감?을 주는 듯 하다.
계속 실패하는 투자?혹은 취업 그리고 뭐 일종의 유튜브나 블로그 그리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작가님들의 콘텐츠에 대한 무반응?내지는 눌리지 않는 "라이킷"도 포함하여 세상 대부분의 것들이 반응이 없으면 무엇인가를 계속할 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때로는 내가 왜 계속 떨어졌는지..혹은 어떤 부분에서 <선택>되지 못하였는지 알고 싶은 경우들이 있고.. (때로는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간혹 그 이유를 설명들었을 때.. 대체로 속이 시원해 지는 경우가 존재했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있었던 것 같다.
탈락 혹은 "무반응"의 이유를 알고나서 무엇인가를 개선하여 재도전에 성공한 경우가 존재하지만..
때로는 수긍이 가지않는 이유나 아니면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그런 사유들로 선택받지 못하였거나..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상대에게 "왜 그래?"라고 묻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은 일들도 현실에서 존재한다.
전혀 이유를 몰라서 답답할 때는 반문을 해보는 것이 조금 더 나을 수도 있고.. 대체로의 짐작이 가는 이유들로 무반응..무감각?한 경우에는 굳이 "나 하테 왜 그러셨어요..?"라고 되묻지 않는 경우가 서로 마음의 상처나 짐을 지지 않는 현명한 <판단>인 경우들이 많이 존재 하는 것 같다.(물론 예외가 존재 하겠지만..)
때로는 잘 몰라서 용감한 상태인 경우가 장점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고.. 또는 정확하게 나의 상황과 위치를 아는 것이 어떤 <위험>에 빠지지 않는 좋은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둘중에 어떠한 경우라도 그것을 조금 개선해 보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건 아닌지..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에게 "왜?"인지 라고 굳이 묻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하며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약간은 잘 모르고 사는 것이 오히려 어떤 것을 "포기"하지 않는 계기가 되거나 우리의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연인 사이의 관계나 일종의 <고백>에 관해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이며.. 혹은 시간이 흘러 알아서 마음을 접게 되는 경우가 그리고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가슴을 쓸어 내리는 편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작가님.. 글을 쓰는 것은 좋은데.. "부디 연애만큼은.. 글을 통해서 체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요..?" ;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