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명선 Dec 26. 2017

[책모임 공지] 자존감 산책

리지블루스 월간 독서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2월에 다른 주제로 만나요!) 


0. 

리지블루스에서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월간 독서 모임>을 운영하려 합니다. 


1. 

2018년 1월, 첫 번째 월간 독서모임의 주제는 '자존감'입니다. 


자신감도 아니고, 자존심도 아님 '자존감'.

상담을 받으시는 많은 분들이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민합니다.


저요?

어떨 때는 한없이 낮은 것 같다가, 어떨 때는 또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러다 보니, 사실 자존감 자체가 뭔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저도 좀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서, 이 주제를 새해를 여는 독서모임의 첫 주제로 정해보았습니다.


2. 

선정도서는 아래 두 권입니다.


1)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by 슈테파니 슈탈 (갈매나무)

독일의 심리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의 책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또는 자기 불안이 있는 사람들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실제 상담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써져 있습니다.


“어떤 실수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버림받고 싶지 않은 원초적인 불안에서 출발한다. … 한 가지 일, 한 가지 분야만 잘 안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람’이 망한 거라고 믿는다.”



2) 자존감의 여섯 기둥 by 너새니얼 브랜든 (교양인) 

'자존감'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렸고, 자존감의 원리를 최초로 명확하게 규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너새니얼 브랜든의 책입니다. 좀 두껍고(총 511페이지) 어려운 느낌도 드는데요. 그럴수록 혼자 읽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읽으며 꼭꼭 씹어먹고 싶어서 선정했습니다.


“자존감이 중요한 까닭은 그것이 그저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만이 아니다. 지혜롭고 적절하게 도전과 기회에 응답하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3.

- 일시 

>> 1차 모임(선정도서 :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1월 13일 토요일 1시 30분~

>> 2차 모임(선정도서 : 자존감의 여섯 기둥) : 1월 27일 토요일 1시 30분~


- 장소 : 수원 리지블루스


- 참가비 (음료 및 다과 포함) 

>> 1회당 1만 원, 2회 모두 참여 시 1.5만 원 

(모임 2일 전 자정까지 [1/11, 1/25] 취소 시 환불 가능합니다) 


- 모집 인원

>> 각 회차당 최소 2명 ~ 최대 8명 


- 신청 방법 

>> 구글 서베이 링크를 통해 신청(마감되었습니다


- 문의 사항 : 댓글 및 인스타그램 DM(@bookstore_lizzyblues)



<끝> 

 

매거진의 이전글 블라인드 북을 판매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