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길이 Jan 11. 2024

개 불러~


겨울밤 고구마는 못 참지.

뚱마만 먹지 말고 어여 내놔!

고기보다 고구마를 더 좋아하는 탱이~

 

고구마 내 놓으라고 개발로 잡아 땡기는 쫑이~



껍질 까는 것도 못 기다리고 물어버리는 쪼꼬~



뚱마보다 더 점잖게  먹는 멍이~


겨울밤 고구마는 사랑입니다~

개 불러 행복해~

매거진의 이전글 남의 것을 탐하지말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