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중한인 Jun 08. 2019

행궁동 나들이

@ 수원 행궁동 여기저기

수원 곳곳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중.


아내와 공감하는 것.


프라하에 프라하성이 있어 프라하만의 느낌을 주듯이

수원도 화성이 있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저번 '그림의 떡' 만들기 하려고 갔다가 봤던

수원 잡지(?)에 실린 곳에 가보기로 한다.


팜투하녹 외관


골목을 좇아 들어가 보니 일반 구옥들 사이에 나타난다.

고풍스러운 외관에 영어가 더해져 내가 좋아하는 이종결합의 매력을 뿜어낸다.


샐러드와 파니니.. 놋으로 만든 그릇, 포크와 나이프.. 이종결합!


샐러드를 주문하고 새우 토핑 추가.

거기에 토마토 모차렐라 파니니까지.


고기 없이 즐기는 브런치다.

좋은 곳을 또 발견해서 기분도 좋다.


날씨가 좋아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한다.


디저트도 먹어야지.

고궁 앞에서 즐기는 붕어빵 마카롱


걷다 보면 수원 아이파크 미술관까지 오게 된다.

보고 가자.


버스 타고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

작은 일상.

작가의 이전글 화중지병(그림의 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