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가이희정 Apr 27. 2019

제주 할망

거스를 수 없는 인생


2019. 거스를 수 없는 인생. watercolor and drybrush.



같은 동네 이웃하고 있는 두 할망

친구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의지하는 사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터 놓을 수 있는 이 있고 그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있어 인생 살만합니다.


삶이 흘러갑니다.

원했던 삶 또 원하지 않았던 삶이 나의 곁으로 흘러갑니다.

나는 그것을 바라봅니다.

거스를 수 없는 인생


 *할망-할머니의 제주 방언. 할망은 단순히 할머니를 뜻하지 않으며 제주 신화에서 할망은 여신을 일컫습니다. 


https://blog.naver.com/nabi0736


이전 09화 1. 제주 해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