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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빈창숙 Sep 27. 2021

수선화

보타니컬 아트 그리고 시

꽃 속의 꽃 그리고 나!


꽃 속엔 꽃 있는데

내 속엔 내가 없다.


결한 자태 물들고 싶어

그 신비스러음 안아보아도


꽃 속엔 꽃 있는데

내 속엔 내가 없다.


나 어디로 갔는가!


                                수선화 by 빈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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