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아픔

by 내멋
종이( 17 x 15 ), 콩테, 색연필


기다림은 때론

잔인하고 냉정하다.


기대와 바램을 관통하고

간절한 우연마저 외면한다.


오롯히 나를 위한

너의 부재임을 알아서

그런 너의 다정함이 아파서


왈칵 눈물이 났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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