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길

나in나 詩 65

by 나in나


욕심 하나
떨어뜨리니

가벼워졌다


지상길

오르고 또 오르려면

가진 것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


욕심 무게는

심장을 누르고

날개를 꺾는다


모든 생명

빈손

하늘길 오른다


하늘길

오르고 또 오르

욕심으로 가진 모든 것을

내어 버려라


지상길이든

하늘길이든

그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