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름답다

토피어리IV, 루이스 부르주아

by 나비


참으로 아름답다


참으로 아름답다


꿈에서 깨어


내가 너의 목소리를 들었다

네가 울고 있는 걸 보았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나와 내 귀를 감싸는 노래


참으로 아름답다


기각되어


이제 어떻게 하죠?

떨리는 목소리. 2년 반 모든 걸 걸었다

더 이상 예전같진 않겠죠 저도 당신도 우리도 아마도


참으로 아름답다


길을 걸어


나무 사이 어디선가

지저귀는 새소리 흐르는 물소리

그렇게 예뻤던가 빛은 오후 다섯 시 주황 핑크 어디쯤


참으로 아름답다


꿈에서 깨어


내가 너의 목소리를 들었다

네가 울고 있는 걸 보았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나와 내 귀를 감싸는 노래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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