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이해하는 방법
말하지 않아도 알까?
아니.
말해도 알까?
아니.
진심은 말하지 않으면 알리 없고
말해도 모르며
귀에 대놓고 얘기해도 모르는 것이다.
마음을 다해 말하고 표현해도
마음이 멀어진 사이는 무엇을 하더라도 알 수가 없다.
서운한 행동 하나에도 서로를 다치게 하며
서운한 말 하나에도 깊게 베어 버린다.
같은 말을 하는데 서로 다르게 해석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오늘의 진심이 씹히고 오해를 쌓을망정 하루는 또 그렇게 지나갈 거라는 것이다.
오늘이 지나고 또 다른 오늘이 지나고 또다시 또 다른 오늘이 지나면서 몸소 그를 겪다 보면 진심은 어느샌가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진심이란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