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에디터의 낱말 서재
EP. 18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 - 이혁진
우리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걸 허무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게 하나라도,
단 하나라도 있다는 걸요.
그게 내가 생각하는 정의라는 말의 뜻입니다.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 - 이혁진
"녹슬지 않는 마음이란 무엇일까?"
기술이 무섭도록 완벽해지는 이 시대에, 저자는 독자에게 묻는다.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이익 뒤에는 어떤 윤리가 자리 잡아야 하는지,
인간의 사랑은 어떻게 기계와 다르게 단단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말이다.
인간성과 사랑의 본질을 재조명한다.
이혁진은 우리에게 기술이 아닌 인간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속삭인다.
지금, 이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처럼 보이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사랑해야 할까?
<Chat-GPT가 씀>
이 책이 AI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만큼, 요즘의 챗-GPT에게 요구했다.
이 책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말이다.
에디터, si, sun.
이 책의 낱말들
¹ VR
: VR 기계를 쓴 듯 눈앞에 보이는 가까운 미래
² 로봇심장 월-E
: AI, 기술과 연계된 윤리이야기 혹은 사랑이야기
³ 위픽 시리즈
: 한 조각의 문학, 위즈덤하우스의 위픽 시리즈
⁴ 트롤리 딜레마
: 여러분은 누구를 살리시겠습니까?
이 책의 문장들
취향과 즉흥적인 독서와
언뜻언뜻 머리를 쳐드는 지혜와
섬세한 미래를 껴안고
사방에서 떠드는 것들에 엿을 날려줄
두 에디터의 사유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