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은 각자 다른 섬을 안고 삽니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섬을 안고 삽니다.
찾아들어간 그곳에선
기다림과 소진 외엔
아무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털끝만 한 관심도 티끌만 한 간섭도 없는 곳에서
더없는 안식과 치유를 얻습니다.
마치 모태의 공간처럼
이상하다..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으른 화가가 그리고 쓴 일상의 순간과 정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