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의미 있게 산다는 것은 

담 밑 황매의 노란 꽃잎은 그 자체로 고매하다.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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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와 의미가 있는 삶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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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추구하게 된 삶의 방식이다. 

재미만 있다면 지속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의미만 있다면 지루하다. 

재미와 의미가 균형을 이룰 때 삶은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                                                        

이젠 우린 별일이 없는 한 원하든, 원치 않든 100세까지는 살아간다. 

어찌 보면 긴 인생이다. 

재미도 의미도 함께 할 때 삶의 여정을 가볍지도 지루하지도 않게 나아갈 수 있다.                          

여기에 그중 "의미" 영역을 모아보고자 한다.  

가끔 삶에 무게를 두고 진지해지고 싶을 때 여기 이방으로 오게 된다. 

함께 진지해보자. 

삶에 무게를 함께 생각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