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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형근 Aug 09. 2023

반산호 둘레길

아침 산책

2020.06.01

#茶緣茶事

걷는다. 반산호 둘레를 반만 왕복하는 길, 둘레길이 계획되었다더니, 아직 요원하다. 기미조차 안보인다. 끊어질 듯한 중심을 바로세우려는 아침 산책은 차를 올린 후에나 가능하다. 좀 더 자주 나와야겠다.


-이천이십년 유월 초하룻날, 月白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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