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
면역력도 떨어지는 이 추운 겨울에는 과연 어떤 제철 음식으로 우리 몸을 지켜야 할까?
오늘은 겨울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제철 나물을 소개하려 한다.
12월 제철 나물
유채나물은 꽃을 피우기 직전에 수확하여, 꽉 찬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데 비타민A의 함유량이 배추의 12배, 지질은 오이의 32 배등으로 영양가치가 매우 높은 나물이다. 이처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해소와 다이어트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생리불순이나 자궁근종, 산후 몸조리 등 부인과에도 약효과 있는 나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유채를 눈으로도 즐기고 영양분으로 섭취하여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나물이 아닐까?
파래는 바닷속의 영양 식물로 우리 몸속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 칼륨, 요오드, 칼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웰빙시대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철분과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바다의 천연 영양제라고도 불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하루에 10~2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보충해주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A는 폐의 점막을 보호 재생시켜주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 시중에 파는 영양제에 의존하지 말고 천연 영양제로 우리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겨울에는 비타민이 많이 떨어지는데 냉이는 비타민 보충에 무척이나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냉이에는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칼슘, 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A,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게 하며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다고 한다. 연말, 연초 술자리가 많은 달에는 냉이를 자주 섭취하면 위, 장, 간의 기능이 모두 좋아진다고 하니 술자리가 많은 달에 꼭 필요한 나물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