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ㅣ미나리 부작용
안녕하세요. 나물 투데이입니다.
이제 곧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는 필수이겠죠?
다음 달이면 추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추석 때 술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술자리는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술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있고 배도 아프고
그런 경우 종종 있으시죠?? 미나리는 이런 숙취에 정말 도움이 되는 나물입니다.
숙취뿐만 아니라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나리에 대한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습지, 물가 근처와 같은 습한 곳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독소를 배출하는 성분이 유명하며 미나리목 미나리과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특유의 향이 좋아 생으로 먹거나 무침, 탕, 국거리 등에 주로 요리해 먹습니다.
그렇다면 향에 두 번 취하게 되는 미나리 효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나리는 독소 배출을 해줍니다.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폐를 보호하고 가래를 가라앉힙니다. 또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하게 해 주며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미나리에는 간 기능을 향상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가 있거나 피로가 누적된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숙취로 인한 열을 내려주고 배설을 도와줌으로써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미나리에는 염증을 잡아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 덕분에 몸속 염증을 제거하여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미나리에 들어있는 이소람네틴, 페르시카신 성분이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고 간이 더욱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나리에는 비타민A가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시력 보호, 안구 건조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도 많이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주며 성장기 어린이 골격 형성에 좋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미나리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아셔야겠죠??
미나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이라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손, 발이 더욱 차가워지며 소화기관이 불편해지는 걸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나리는 위에 자극을 주기도 하므로
위궤양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미나리 효능과 미나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곧 환절기인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나물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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