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

"짖는 개를 볼 때마다 멈추면 원하는 곳에 가지 못한다."

"짖는 개를 볼 때마다 멈추면 원하는 곳에 가지 못한다."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질"이 한 말이라고 한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들에게는 분명 많은 시련과 장애물이 생기게 마련이다.

시련과 장애가 되는 것에는 대체로 친한 주변사람들이 많다. 

(사실 자존감을 가장 많이 떨어뜨리는 사람이 부모일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공부(국영수)와 관련되지 않은 것은 더더욱 장애가 심하다.

수포대포, 영포인포 이런 말은 노골적으로 표현된 말이다.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

지금은 다양성의 시대이다.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살아온 시대와는 다르다.

미우새와 같은 TV프로그램 초창기에 나왔던 부모님들이 성공한 연예인이 된 자식들과의 학창 시절의 갈등이나 실망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가끔 나왔던 걸 본 적 있다.

또 어떤 성공한 작곡가는 집에 있는 돈을 훔쳐 편지 한 장 써 놓고 상경해서 갖은 고생 끝에 성공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 적도 있다.

당시 공부와 관련이 적은 분야에 꿈을 가진 사람은 대체로 부모님과 주변의 반대를 엄청나게 받았거나,  부모님이 포기한 상태였을 것이다.(지금 성공한 대부분의 연예인들도...)

적극적 지지를 받은 사람이 극소수!

요즘 같은 SNS가 대세인 시대에서는 학연이나 지연과 같은 인맥이 없어도 유튜브 같은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여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큰돈을 버는 사람도 많이 생겼다.

이제는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해도 되는 시대이다.

의사, 검사등 소위 "사"짜만 성공인 세상이 아니다.

좋아하는 분야, 하고 싶은 분야에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자.

짖는 개가 있다면 한 번 쓰다듬어 주고 계속 나가 보자.

그래서 목적지에 도착해 보자.

목적지가 맘에 안 들면 또 다른 목적지를 만들고 나가면 된다.

인생이 많이 길어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