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어떤 주인이 따로 있으랴.

부처님 오신 날 기념.

by 낭말로
f/2.8 | SS 50s | ISO 100 | SONY A7C | 52mm | 탐론 28-200mm F2.8-5.6 Di

불자가 된지 어느덧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너무나도 심할 당시 마음의 아픔을 씻겨주었던 것이 부처님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저의 가치관에 좋은 쪽으로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그간 찍은 절 사진과 법구경 구절을 올려봅니다.


f/5.6 | SS 160s | ISO 100 | SONY A7C | 45mm | 탐론 28-200mm F2.8-5.6 Di

자기를 사랑할 줄 안다면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밤의 세 때 중 한 번쯤은 깨어 있어야 한다.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갖추고 그런 다음에 남을 가르치라.

f/5 | SS 125s | ISO 640 | SONY A7C | 130mm | 탐론 28-200mm F2.8-5.6 Di

이와 같이 하는 지혜로운 이는 괴로워할 일이 없으리라. 남을 가르치듯 스스로 행한다면 그 자신을 잘 다룰 수 있고 남도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자신을 다루기란 참으로 어렵다.

f/5.6 | SS 160s | ISO 100 | SONY A7C | 36mm | 탐론 28-200mm F2.8-5.6 Di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어떤 주인이 따로 있으랴.

자기를 잘 다룰 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은 것이다.

f/3.5 | SS 160s | ISO 100 | SONY A7C | 35mm | 탐론 28-200mm F2.8-5.6 Di

아무리 남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 해도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말라. 자기가 해야 할 임을 알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라.

f/5.6 | SS 500s | ISO 400 | SONY A7C | 200mm | 탐론 28-200mm F2.8-5.6 Di

깨달음을 얻어 깊이 생각하고 명상에 전념하는 지혜로운 이는 이 세상에서 떠나 고요를 즐긴다. 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

f/3.⁠2 | SS 160s | ISO 100 | SONY A7C | 32mm | 탐론 28-200mm F2.8-5.6 Di

참고 견딤은 최상의 고행, 대자유에 이르는 것이 가장 뛰어나다고 모든 깨달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남을 해치는 이는 출가자가 아니고 남을 괴롭히는 이는 수행자가 아니다.

f/2.8 | SS 50s | ISO 100 | SONY A7C | 52mm | 탐론 28-200mm F2.8-5.6 Di

황금이 소나기처럼 쏟아질지라도 사람의 욕망을 다 채울 수는 없다. 욕망에는 짧은 쾌락에 많은 고통이 따른다.

f/5.6 | SS 160s | ISO 100 | SONY A7C | 28mm | 탐론 28-200mm F2.8-5.6 Di

부처와 가르침과 승단에 의지할 곳을 찾은 사람은 바른 지혜를 가지고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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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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