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없어진 자는 주변 환경을 설정한다.


작년 여름 내내, 올해도 마찬가지로 새벽런을 무척 좋아했다.

아침에 달린 후 그 성취감 + 뿌듯함 + 개운함은 이루말할수 없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풀마라톤을 완주하고, 그 어떤 달리기 목표가 없어진 지금…

(요즘은 마라톤을 접수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그 클릭 전쟁에 솔직히 더이상 뛰어들고 싶지 않다.)


나는 달리기를 도구로 잘사용할줄 알았다.

그러나…

새벽달리기를 시작 30분 전에 취소하길 수차례…

심지어는 어제 새벽런까지도 취소


새벽런을 나갈수 있는 환경 설정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은 그 환경을 스스로 설정하고

겨우겨우 7시 모닝런에 나갔다.


스스로 해낼수 없을때는 자신이 해낼수 있도록 환경 설정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