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대신 스스로 설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어라


1) 강한 것은 무엇인가?

나 역시 강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착하고 약한 것이 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기간이 꽤 길다.

나는 강한 사람인가?

내가 생각하는 강한 것이 지속할 수 있는 꾸준함이라면

꾸준함의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 강자는 아니지만

방법과 수단을 이용해서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한 것은 생각의 뿌리가 깊고, 남의 판단에 기생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너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힘을 가진 사람이냐라고 묻는다면,

남의 결정을 필터 없이 따랐던 기간이 길어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노라 말할 수 있다.



2) 왜 나는 강하지 못한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이 없다. 뿌리가 깊지 않다.

인간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인간의 본성을 모른다.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비난하며, 사랑하지 않는다.

중대한 결정에 타인의 말을 따랐던 적이 많다.

나는 무색무취의 인간이 아니었다.

모든 걸 수용하는 넓은 마음의 인간도 아니었다.

그냥 타인의 결정을 따르고 잘못되었을 시에 타인 탓 했던 약자였다.



3) 3개월간 일로서 개선하고자 하는 태도. 나의 일념은 무엇인가?

나의 일념.

파이썬 특강이 시작한 첫날, 나는 결심했다.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끝까지 복습하겠다. 잊지 않으려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대충 하지 않으려 태도를 다잡았다.

그러나, 현생에 치여 + 내 분야가 아니라는 이유로 복습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반드시 오프라인 수업을 무조건 듣겠다는 결심도 수업 6일 차에 갖가지 핑계를 대며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하고 말았다.


약자 특유의 특징이 1주일도 되지 않아 수면 위로 올라왔다.

7일 차부터 정신 차리고 다시 태도를 고쳤지만, 어쩜 이는 인간의 본성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럼 나는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스스로 환경설정을 해야 한다.

나약함을 내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나약함이 드러나지 않는 환경을 세팅해야 한다.


3개월간 매일 성찰을 하며 글쓰기를 할 것이고,

배우고, 글을 쓰고, 실천하며, 다시 성찰하며 배운 것을 내 삶에 녹여 들게끔 하루하루를 가꾸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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