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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면 달라지는 것들

by 우희경

안녕하세요. 브랜드미크스쿨 우희경입니다.

오늘은 책 출간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되는 글을 씁니다.본 콘텐츠는 <일생에 한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의 일부입니다.



스크린샷 2024-01-16 095018.png <출처:pixabay>


책을 한 권이라도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 한 권이라도 책을 쓰고 출간까지 가 본 사람은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을 넘어본 경험이 있다는 것만으로 큰 자산이 된다. 나를 이겼다는 것은 무엇이든 도전하면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독자는 책을 소비하는 소비자지만, 저자는 책을 생산하는 생산자다. 책을 내는 순간,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의 삶을 살 수 있다. 내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며 각종 매체에서 나를 모셔가는 행운도 누리게 된다.

반대로 자기 생각만큼 큰 이슈가 되지 않거나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미 한 권의 책을 쓰면서 내적 성장을 많이 이루었기 때문이다.

책을 쓰는 순간부터 출간 후까지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출간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1. 내적 변화

책을 쓰는 동안 내 안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삶을 돌아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많은 이들이 생각대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사는 대로 생각하며 사는 경우가 더 많다. 세상의 소음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내면의 소리를 들을 시간은 없다.

반면 매일 책을 쓰기 위해 글쓰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이 많아진다.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글’이라는 실체를 통해 자기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종이 밖에 쏟아내는 낱말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내 생각을 더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외적 변화

책 출간 후, 외적 변화도 생긴다. 책을 내면 예뻐지는 경험을 한다. 이는 책을 한 권 썼다는 자신감으로 ‘자기 효능감’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다. 자기 효능감이란 1977년 미국 스탠 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앨버트 반튜라가 창안한 개념으로, 자신이 어떤 일이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즉,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다.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어려운 도전 중 하나다. 그것을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자기 효능감이 올라간다. 책을 쓰는 동안 내적 성장을 이뤄내면서 외적으로도 자신감 있는 얼굴이 된다. 연예인이 되면,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 예뻐지는 것처럼 책이 출간되면 자연스럽게 ‘저자 아우라’가 생긴다.


3. 진정한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대부분은 조직에 소속되어 순한 양으로 살아간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보다, 주변 눈치 보며 다수의 목소리를 따른다. 생계를 위해 혹은 먹고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다 그 이상의 삶을 누리지 못한다. 책을 쓴 이후에는 진정한 내 삶의 주인으로 살게 된다.

내 목소리를 글로 풀어 대중적으로 공론화해 본 경험은 다수를 따르는 삶이 아닌, 자기만의 길을 가도록 도와준다. 비록 직장인 신분이라 할지라도 책을 내 본 사람은 더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책을 한 번도 안 써 본 사람은 있지만, 한 권만 쓴 사람은 없습니다. 책을 쓰면서 자신이 성장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원데이 특강에서 함께 해요

https://blog.naver.com/brandmeschool/22399350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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