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미스쿨 우희경입니다.
오늘은 <일생에 한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의 일부 내용중, 책 출간의 꿈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칼럼을 씁니다.
책 쓰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꼭 하는 말이다. 버킷리스트였던 ‘내 책 쓰기’가 인생의 큰 변곡점이 될 수 있다.
강연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거나 생각하지도 못한 기회가 와서 한 발 도약하기도 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책이 마케팅 도구가 되어, 사업이 더 번창하기도 한다.
시대와 운 그리고 자신이 쌓아왔던 경력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한순간에 스타 작가로 거듭나기도 한다.
책은 낸다는 것은 자아실현을 넘어 세상에 나를 알리는 일이다. 내가 쓴 책이 어떤 기회로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책이 세상에 나온 후에야 알 수 있다.
그 누구도 출간 후 어떻게 인생이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으니, 출간까지는 해 봐야 한다.
『부의 인사이트』의 함서경 저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사업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누었다. 20대에 작은 옷 가게 창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30년 넘게 사업을 하면서 얻은 부를 얻는 방법을 알렸다.
순식간에 팔로워가 몰렸고, 약 3개월 만에 16만 팔로워가 되었다. 그녀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 이후 『부의 인사이트』라는 책을 출간했다. 책 출간 후, 각종 유튜브와 매체에 인터뷰가 이어졌다. 강연 요청과 방송 출연까지 이어지면서 6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전성기를 맞이했다.
『300점 엄마의 빵점 육아』의 조동임 저자도 책 출간 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그녀는 내가 진행하는 공저 프로젝트에서 만났다. 공저 프로젝트를 통해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를 출간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책 쓰기 컨설팅을 통해 연이어 개인 저서 『300점 엄마의 빵점 육아』를 출간했다.
그 이후에 기업체는 물론 해외까지, 육아 강연을 나가며 강연가가 되었다. 아이 셋을 육아하며 알게 된 육아 비법을 책으로 펴내어 많은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책이 계약되거나 출간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책 제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책 쓰기 코칭을 하며 만난 『마인드 리더』의 김윤경 저자가 그랬다.
출판사에 투고하는 과정에서 다른 출판사로부터 두 번째 책 제안을 받았다.
만약 이들이 책을 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이런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책을 낸다는 것은 공신력이 있다는 뜻이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능력과 재능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일이다. 책을 출간하면 일을 의뢰하는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게 되어 더 많은 기회로 연결된다.
강연가가 되어 자신의 메시지를 알리는 일로 확장된다. 혹은 인터뷰나 방송 출연 요청이 들어와 자신을 알리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
그것을 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면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나’라는 소우주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일이다. 책 한 권에는 나의 모든 것이 존재한다.
나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책은 곧 나의 분신이자 명함이다.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책이 나를 말해 준다. 나를 닮은 책은 좋은 인연을 불러들이고, 다양한 기회에 노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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