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손이 왜 그래요?

by 새날

“선생님 손이 왜 그래요?” 지난주부터 잊을만하면 한 번씩 듣는 말이다. ‘선생님 손이 이상해요’, ‘손이 부은 것 같아요!’ 등등. 선생님의 달라진 손의 이유를 정확히 아는 아이들도 있고 낯설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추석 연휴, 큰 엄마 댁 마당에 잔뜩 피어있는 봉숭아를 발견해 아주 오랜만에 물들여보았다. 생활하는 중 어딘가에 툭 긁혀 벗겨질 일이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자기 색을 드러내며 분명히 있는 것이 봉숭아 물의 매력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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