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설에 따른 줄거리해석-2-2
(Women are from Mars, Men are from Mercury.)
동양의 과학철학2-2 : 웨이드 시점의 궁합 입니다.
영화에서는 엠버네 엄마가 궁합을 봐줬는데요. 저는 웨이드네 엄마와 같은 건축과 출신이기에 궁합은 웨이드 시점의 분량이 훨씬 많답니다. 과학원리 시리즈에서 밝힌 것처럼 개인적으로 저는 <엘리멘탈>이 물순환체계와 탄소순환체계, 즉 기후변화 원리를 은유한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물은 이 나라의 현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해야 건강한 환경이 되는지를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장작/숯이 타다 남은 잉걸불이란 뜻인 엠버(Ember)가 주인공인만큼 탄소(C)의 순환 이야기는 오행의 순환편에서 각잡고 다뤄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웨이드는 수로를 관리하는 토목분야의 공무원(시청조사관)이며, 아버지의 부재 이후로 직장에서 적응을 못해 뭘 해야할지몰라 계속 갈팡질팡하는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성을 잘 찾아나간 엠버보다는 웨이드쪽의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지요. (엄마가 아주그냥 아들내미 걱정에 엉엉 울 지경!) 그럼 웨이드가 왜 엠버와 천생연분인건지, 웨이드가 어떻게 인생의 초점(focal point)과 촛불(flame)을 찾아나가게 되는지 한번 풀어볼게요.
물 기준으로는 金 생 水 와 水 생 木 이 있어요.
*시계방향(미래)으로 힘(氣)이 흐르는데, 균형이 깨지면 역방향(과거)으로 퇴행합니다.
*남/녀는 가족관계(육친) 설정하는 기준이 다르답니다.
웨이드는 파이프관을 타고 엠버네 지하실로 역류해 들어왔는데요. 물의 기운이 강해 금속이 부식되는 상황이군요. (▶역방향 위험) 가족관계로는 인성이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마침 어머니는 유리(금속)로 빌딩을 짓는 건축가랍니다. 자기 적성이 뭔지 잘 모르는 웨이드가 토목부서 시청조사관을 직업으로 택한건 어쩌면 어머니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웨이드의 아버지는 부재중이기에 지금까지는 어머니 Brook(시냇물)의 영향력이 강력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자꾸 시간을 역행해서 웨이드를 아기 취급하는 건 문제가 심각해보일 정도로군요. (▶역방향 위험!)
웨이드는 알고봤더니 엄청난 대가족이었습니다. 심지어 집안도 완전 물판 오분전이었지요. 동생의 이름은 Lake(호수), 조카들 이름은 마르코와 폴로로군요. 참고로 마르코 폴로는 동아시아(중국)를 여행하고난 뒤 <동방견문록>을 작성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상인이랍니다. 삼촌의 발언이나 조카들 장난을 봐서 알 수 있듯이, 파이어타운 못지않게 웨이드네 가족도 자기들만의 세력을 왕성하게 키우다보니, (▶신왕) 넘쳐 흐르는 호기심이 비해 남들에 대한 배려심은 꽤나 부족한 모습입니다.
분명 水의 세력은 매우 강성하지만, 이걸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모이면 과거의 슬픈일들을 추억하며 엉엉울기 게임을 하는군요. 마치 엄청나게 커져버린 이 에너지를 대체 어디로 발산해야할지 모르고 고여버린 상황인듯요. 엠버가 울기 게임을 통해 둘이 서로 어울릴지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해보며 슬퍼한 것과 달리 이들은 울기 게임을 통해 더욱 더 깊은 과거의 물속으로 잠기게 된듯 합니다. (▶고립) 엠버네가 너무나 고귀한 파란불꽃을 신주단지처럼 모셔다둔 것과, 웨이드네가 너무나 사소한 이야기거리를 끊임없이 흘려보내는 것 또한 은근히 대비되는군요. 참고로 이건 나중에 사소한 것들로 인한 감동코드가 되지요.
현재 이 나라는 물이 상당히 많은 水 생 木 나라입니다. 원소 대이동이 (1)물 > (2)땅(+나무) > (3)공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는 벽화가 나오는데요. 이는 물이 많으면 나무가 잘 자라게되고, 나무가 많으면 공기가 깨끗해지는 순서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공기(Air)를 金으로 치환해보면 실은 불과 관련된 상생관계가 중간에 비어있었던 水 생 木 ▶ (木생火 ▶ 火생土) ▶ 土 생 金의 순서이기도 하지요.
엠버네를 맞이해준 출입국사무소 직원이름이 Wood였던 것처럼, 물 위에 떠서 들어오는 배(ship)또한 나무를 의미합니다. 자꾸 밀려드는 배의 파도 때문에 수로에 물이 넘쳐서 이 사단이 났었지요. (▶역방향 위험!) 시청공무원인 웨이드의 직장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한데요. (▶木극土) 이걸 식상이 과다해 직장에서 자꾸 입방아에 오르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관재구설) 즉, 그가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이민자들 문제가 여기저기에서 터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한편, 그는 이민자들로 인한 누수해결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에어볼 게임 덕질에 진심입니다. 이건 약간 현실도피하는 상황일지도 모르겠네요. (티켓을 대체 몇장 끊은거니? ㄷㄷㄷ) 웨이드는 넘치는 친화력, 즉 오지랖력으로 파도타기를 일으켜 단번에 게임 분위기를 반전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발산하지요. 엠버는 원래 흘러넘치는 물의 파도를 싫어했으나, 어라라? 이게 은근 매력포인트로군요. 초반에 근육빵빵한 몸매가 얼핏 보였던 것처럼, 실은 안에 내재된 힘이 강력한 웨이드는 단지 자기의 힘을 어디로 흘려보내야할지 길의 방향성을 잃었던 상황이랍니다. 마치 자기 이름이 "Wade(물속을 걷는) Ripple(물결)" 이었던 것처럼요. 웨이드가 자꾸 포인트(point)를 찾아야된다고 말하는 건 어쩌면 그 얘기인 듯 하네요.
(*아래 표 보시면 진짜 어디로 가야할지 총체적 난국이랍니다.)
물 기준으로는 土 극 水 와 水 극 火 가 있어요.
*화살표 방향으로 상대를 치는데, 균형이 깨지면 역으로 당합니다.
그의 담당부서는 토목관련 분야인 듯 한데, 웨이드는 이 일을 굉장히 버거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노란색 스폰지(흙)에 갇히는 트라우마까지 있는데요. 이건 마치 철이 안들어서? 어딘가에 갇혀산다는 걸 끔찍하게 여긴다는 걸 뜻하는 듯 합니다. 어라?! 그런데, 그녀와 함께 있으니 직업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군요. 수로의 물을 막기 위해 그녀와 흙더미로 둔덕 쌓는 일을 했는데, 물인 웨이드가 흙 속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물의 힘이 강성하여 제방이 쓸려내려갈 뻔 한데다, 오히려 공사인부들이 土+金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오호라~ 슬슬 트라우마 극복의 씨앗이 보이는 듯 하네요.
여하튼 그녀의 가게를 폐업으로부터 구해내며 민생을 살피는 공무원으로서의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웨이드입니다. 공사인부들을 굳혀버린 것에서 트라우마 극복의 기미도 보이는데, 오히려 나중엔 흙 속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흙 안에서 보호받은 덕분에 다시금 되살아나지요. 결론적으로 웨이드는 엠버와 함께함으로써 직장에서 자꾸 치이는 문제와 흙에 갇히는 트라우마를 모두 해결합니다. (▶재생관)
가족관계에서 재성은 아버지이자 동시에 아내입니다. 정신차리라고 달달 들볶아줄 아버지/와이프의 존재는 서로 비슷한 개념인 것이지요. 엠버를 처음 만나 차갑게 딱지를 떼면서도 적성에 안맞아서 엉엉 우는 웨이드. 그가 아버지를 잃고난 뒤부터 직장에서 방황했다는 건 바로 자신의 문제점을 비쳐줄 자신의 거울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비쳐줄 빛/조명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엠버는 폐업을 막고자 웨이드를 쫓아가다가 웨이드 속에 들어가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시청 앞에서 "이 가게는 우리 아버지의 꿈이었어..." 란 엠버의 말에 웨이드가 "진작에 그말을 했다면 봐줬을거야"라고 반응하는 것도, 웨이드의 문제 또한 바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벌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웨이드가 木배(Ship)의 자취에서 오일냄새를 맡은건 나무를 물에 띄우기 위한 과정에서 연료가 새어나왔기 때문입니다. 물과 기름처럼 서로 안맞았다던 아버지는 숯불이란 이름의 엠버와 비슷한 존재이기도 하지요.
오일이란 본래 식물(+동물)이나 광물에서 추출해내는 탄소화합물로, 불을 붙여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한편 웨이드는 엠버를 만나면서 열정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엠버는 강성한 불꽃답게 열기구를 만들어 물인 웨이드를 하늘 위로 확 끌어올려주더군요. 본래 땅 아래로 흐르는 속성을 가진 웨이드가 순식간에 엠버의 방향으로 솟구쳐버린 것이죠. 그녀 덕분에 웨이드는 어디서 물이 새고있는지 문제가 되는 곳의 위치! 즉, 정확한 타겟포인트를 찾게됩니다.
데이트할때 보면, 뭐든 먹으면 안에 담아서 색이 변하는 웨이드에게 뭐든 먹으면 바로 휘발시켜버리는 엠버는 꽤나 화끈(hot/smoky)해보입니다. 어른들과 과거를 회상하며 엉엉 우는 놀이에 쩔어있던 그는, 아이들 모습을 그려주며 깔깔 웃는 그녀가 진취적(future)으로 보이구요.
심지어 그녀는 광물 위를 달리며 불꽃을 통해 이 땅의 미네랄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의 성채(星彩)를 담아내는군요. 그러자 웨이드는 자신도 빛과 색(color)을 보일 수 있다며 나서는데 수면 위를 달리며 공기 중으로 물(수증기)을 뿌려 하늘 위의 햇빛을 투과해 다채로운 색의 무지개를 그려봅니다.
마치 뭐든 담아내는 웨이드와 뭐든 휘발시키는 엠버가 서로 뒤바껴서 땅의 미네랄 빛을 몸안에 담아서 색이 변하는 엠버와 하늘에 수증기를 휘발시켜 빛을 발하는 웨이드로 점점 닮아나가는 듯 하네요. 또한 웨이드는 슬슬 그녀와 함께하는 무지개빛 미래를 그려나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D
그러나 정작 엠버는 웨이드네 가족에게 초대되어 엉엉 울기(crying) 게임을 하다 물과 불이 얼마나 다른지에 관한 암울한 미래를 그려봅니다. 차갑게 땅 밑으로 흐르는 물과 뜨겁게 하늘 위로 솟구치는 불이 서로 얼마나 다른 속성인지 깨닫고, 앞으로 얼마나 험난한 밀당의 과정들이 있을지를 상상하며 눈물을 흘리게 되지요.
초반에 엠버가 지하철에서 웨이드 뒷통수에 자기 모습이 비치는 걸 보며 깜짝 놀랄 뿐 아니라, 석양씬에서도 웨이드 얼굴에 엠버가 비쳤는데요. 예비 장모님의 궁합대로 웨이드는 엠버라는 불빛을 거울처럼 비추어 자기 안에 아름답게 담아내면서, 초점(focal point)을 제대로 맞추고, 불꽃같은 소망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남성에게 재성(매력적인 여성)이란 인생의 목표가 되기도 하고, 부의 상징이 되는 존재(=희망사항?)거든요.
(2천년도 더 된 이론이라, 구시대적인 건 감안하시길...)
그의 기존 오행 상태를 보면 상생/상극관계의 흐름들이 엉망진창이었으나, 웨이드의 인생에 엠버가 찾아오면 매우 극적으로 변화합니다. 참고로 엠버는 문제/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blame!"(제기랄!) 이란 단어를 "flame!"(불꽃!) 이런식으로 내뱉는데요. 마치 엠버가 그의 문제점이 어디있는지 비춰주며, 다음에 어디로 향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즉, 타겟 포인트를 보여주는 불꽃이란 뜻 같더라구요.
이처럼 웨이드는 엠버를 만남과 동시에 오행의 순환이 극적으로 바뀐답니다. 왠만한 화살표가 다 정상적으로 돌아오지요. 먼저, 엠버가 금과 흙을 매우 잘 써서 강화유리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한 것과 같이 火재성이 들어오게되면 아내의 내조를 받아 생활이 안정되고, 土관성인 직장으로부터 인정받게 됩니다. (▶재생관) 아마도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되면,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그의 방랑끼가 확실하게 잡히게 될거에요. 호기심 많던 어린시절, 흙(스폰지)에 갇힌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것처럼 점점 철이 드는거지요.
("남자는 자식이 생겨야 철든다"는 말이 여기서 나옴, "자녀는 부모의 스승"이란 말도 같은 맥락...)
관심사에 해당하는 木식상 또한 제대로 방향성을 갖고 흐르게 될 듯 합니다. 정작 이민자들 배의 파도는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서도, 파도를 타는 오지랖퍼/덕후기질은 강했던 것처럼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던 그의 방향성은 이민자 출신인 불이 인생의 중심에 들어왔으니, 바로 여기에 관심을 두어야한다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그녀가 확 땡겨줄겁니다. (▶식신생재)
또한 金인성이 거꾸로 흐르는 문제 또한 곧 해결이 될 것 같은데요. 웨이드의 엄마가 그를 아기취급하며 어화둥둥 품안에 끼고 엉엉 우는 퇴행 문제는 사윗감이 숯불을 안에 품어낼 진정한 어른이 되었는지 시험해보는 장인어른이 생겨나면서 균형을 찾으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엄마와 장인어른은 둘다 인성에 해당하거든요. 웨이드를 마마보이처럼 대하는 시어머니를 보며, 엠버의 아버지가 "너 진짜 얘랑 괜찮겠냐?" 라고 한심해하신 거 기억하시나요? 결국 웨이드는 장인어른의 눈치가 보여서, 엄마가 아이취급 못하게 말리고 金인성의 방향을 다시 앞으로 밀어낼 거랍니다. (▶관인상생)
장인어른 가게가 폐업 철회받은 바로 직후에 물난리를 겪었는데요. 엔딩 장면을 보니 다시금 정상화시켜 명의변경을 할 수 있도록 왠지 토목부서 조사관인 웨이드가 열심히 해결방안을 공부해서 결국 잘 복구해낸듯 하더라구요. :)
어우~ Ember(달아오른 숯불) Lumen(빛)은 이제보니 여기저기 떠돌며 방황하는 우리 아들 녀석?, Wade(물속을 걷는) Ripple(물결)에게 꼭 필요한 아주 만점짜리 며늘아기였네요~!! 건축을 전공한, 환경계획 관련분야에 있는 사람으로서 난 이 결혼 찬성일세~!!!(엄마 브룩에 빙의중) 재능이 뛰어난게 맘에 쏘옥~들길래... 유리공예 디자인회사의 인턴쉽을 소개해줬는데, 앞으로는 더욱 잘해줘야겠어요. :) 웨이드가 엠버에게 "널 만난건 정말 행운(lucky)이야!" 라고 한 게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랍니다~
이처럼 <엘리멘탈> 공기의 중매를 통해 두사람이 서로 만나 불인 엠버는 오행의 순환과정을 돌며 과거에서 미래로의 자아실현을 해나가고, 물인 웨이드와 이 세상은 오행의 균형을 되찾아 중화에 이르는 멋진 환경이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이제 두 원소의 상황 파악이 끝났으니,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으로 엠버의 시점에서 오행의 순환, 균형 및 중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먼저 웨이드를 받아들이는 방법과도 같은 수해를 방지하는 방법, 그리고 엠버가 아버지 품을 떠나 세상의 중심에서 균형을 잡아나가는 과정을 그려볼 게요. 그 다음으로 두 사람 외에 공기인 게일, 흙인 클로드와 펀그라우치드, 그리고 비비스테리아 나무가 은유하는 바를 4원소설과 어원, 학명에 따라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계인 감독님네 가족이 이민을 왔던 나라 미국의 종교인 기독교 창세기에서 다루는 4원소-천지창조와, 한국의 상징인 유교의 태극기에 담긴 4괘-대자연의 원리로 엘리멘탈의 과학철학 시리즈를 연재해보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영화 커뮤니티 MUKO에 (1)~(9)까지 리뷰했던 글이며, 브런치에는 (10) 과학원리 편부터 연재한 뒤 (1)부터 옮겨오고 있습니다.
<영화속 과학철학>
(1) 오프닝 : 음양오행설과 상생&상극의 기초원리
(2) 본편1 : 물+불의 상호작용> 엠버의 성장환경
(3) 본편2 : 물+불의 궁합분석> 2원소의 문제들
<인터미션/디쇽!>
(4) 본편3 : 오행의 순환> 엠버의 수해대책
(5) 본편4 : 오행의 균형> 아빠와 헤어질 결심
(6) 본편5 : 4원소의 중화> 공기와 흙의 정체
(7) 본편6 : 웰컴! :) > 비비스테리아의 어원
(8) 본편7 : 기독교(창세기)에 담긴 천지창조
(9) 엔딩 : 태극기(4괘)에 담긴 대자연의 원리
<번외/과학원리>
(13) 영화를 보고 떠오른 건축물 (미정)
*모든 영화 이미지는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와 예고편 장면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