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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Mar 26. 2024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3층시스템소득을 구축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동시에 초저출산율도 인구도 감소하고 있는 2중고를 겪고 있으며, 제대로 된 은퇴준비가 안되어있어서 노인빈곤율은 OECD 선진국 중에 압도적인 1위입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가 넘어서 OECD 평균인 14%에 3배 가까이 높은 상황이죠. OECD 가입국가 중에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를 넘어서는 국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이웃나라 일본과 세계 최대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은 20% 초반 수준입니다. 사회복지제도가 잘 구축되어있는 노르웨이나 덴마크, 프랑스 같은 경우는 4%대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소득 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국민연금 도입된 역사가 짧고 여러가지 정치적 이슈와 논란으로 인해 지출 수준이 OECD 평균에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민연금 지출을 OECD 평균 수준으로 올려서 노인 빈곤에 대처해야 하는데,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이미 국민연금은 요단강을 건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소득대비 9% 수준으로 내고 있는데 이를 15%나 18%로 인상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가처분소득이 부족한 국민들에게 국민연금 인상은 자칫하면 내수경제 침체를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2천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채에 정부과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의 부채까지 대한민국은 이미 부채공화국이라는 오명 아래 경제가 크게 병들어 있다는 점도 국가와 사회가 안고있는 큰 부담입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들은 전적으로 국민연금만 기대하지 말고, 각 개인별로 각자도생하며 현명한 은퇴준비와 연금 설계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평범하게 은퇴준비를 한다면 3층 연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과거 1~20년간의 은퇴준비 솔루션이었습니다. 3층연금체계란 노후소득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적연금, 사적연금 등에 의해 지탱되는 은퇴 솔루션이죠. 3층연금 중 1층은 국가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적용하는 기초연금 성격의 공적연금 즉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을 의미하고 2층은 직장인일 경우 퇴직연금을 의미하고 3층은 보험사나 금융사 등을 통해 개인의 소득 일부를 저축해서 준비하는 개인연금을 의미합니다.


2층 퇴직연금의 경우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퇴직할 때 일시금으로 수령을 합니다. 저 역시 퇴직할 때 퇴직금을 일시불로 받았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죠. 실제로 퇴직연금이 IRP로 이체되는 순간 97%가 일시금으로 빼갑니다. 대부분 일시불로 빼가서 대출을 갚거나 창업비용에 보태거나,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게 됩니다. 이래서는 퇴직연금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3층 개인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이미 신뢰를 잃었고, 퇴직연금으로는 부채를 갚기에 급급합니다. 마지막 최후의 보루는 3층 꼭대기는 우리 각자 개인들이 준비하는 개인연금입니다. 개인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할 경우 소득구간에 따라 13%에서 16%대의 세액공제 혜택을 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연금 제도가 만 55세 이상되는 시점에 그것도 10년 이상 장기간 나눠서 받아야 하는 조건이라 여유자금이 충분한 개인이 아니고는 큰 자금이 오랜기간 묶일 수가 있습니다. 또 다들 인지하고 계신 바대로 연금으로 소득이 발생할 시 직장을 그만두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건강보험료의 인상 또한 큰 부담입니다.


이 콘텐츠는 #황금별의부자노트 유튜브에서 풀버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xCNMiicaV4


투자는 절대 학교나 사회에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은퇴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3층연금체계로 은퇴를 준비하는 건 불안합니다. 현명한 은퇴자들은 연금에 돈을 쏟아붓느니, 미국주식 배당투자로 배당소득을 만들고, 입지가 변하지 않을 좋은 지역에 임대소득을 만들고, 진정한 노후준비를 위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 각자가 학습과 경험을 통해 현명한 은퇴준비 솔루션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황금별의부자노트 채널 그리고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 3층 시스템소득 구축을 통한 현명한 은퇴준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자와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은 건강보험과도 연결됩니다. 직장인인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금융소득 2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만약 와이프, 부인이 피부양자인데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해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면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죠.


법인으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경우 어떤 세제 혜택이 있는지, 배당소득은 어떻게 회계처리에 적용이 되는지, 대표이사의 급여는 어떻게 책정하는지, 차량을 렌트시 비용적 측면에서 더 유리한지, 임직원전용보험 가입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 1인법인 운영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 ‘황금별의 부자노트‘ 공지사항에서 강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황금별의부자노트 채널 그리고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 여러분의 현명한 은퇴준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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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anun76/2233916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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