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세일즈가 킹카를 얻는다

남들보다 한걸음 빨리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이 지금 당신 눈 앞에 있다. 같이 사진과 사인도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봐야 소용이 없다. 우선 물어봐야 한다.  “같이 사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을 해야 상대방도 움직인다. 말하지 않는데 ‘알아주겠지!’라고 기다려봤자 상대방은 행동하지 않을 것이고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경쟁하고 있으면, ‘이 정도 했으면 되었겠지!’라고 안심하는 순간 경쟁자는 당신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여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고객이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절대 멈추어서는 안 된다.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예요.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긴 것뿐입니다. 단순한 진리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아무리 많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실천에 옮겨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을 실천하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이보다 더 중요한 명제는 없습니다."

제화 업체 안토니(주)의 김원길 대표는  자신의 성공 비결이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겼던 것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는 대단히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에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득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아니면 바쁘다는 이유로 다음으로 미루곤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재빠르게 행동에 옮긴 다른 사람의 것이 되고 만다. '구슬 이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무엇이든지 실제로 경험해야 확실히 안다는 말 ‘백문이 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

세일즈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세일즈를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두려웠다. 주변 사람들에게 세일즈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쉽게 상황이 해결된 적도 있지만, 역효과를 가져온 경험도 있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는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고객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고객도 진심을 알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 노래 중 비비의 하늘땅 별땅이라는 노래가 있다. 남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따라가기 위한 여자가 있는데 어느 순간 그 남자에게는 애인이 생겨버렸다. 이처럼 우리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성공의 기회는 날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