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앞에서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이것은?

by 오늘광장


중년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게 되는 전환점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자라 떠나고, 회사에서의 역할이 달라지고, 사회에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듯한 순간이다.
문득 "이제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질문 앞에 선 많은 신중년들은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제2의 직업, 오래 미뤄왔던 배움, 혹은 평생 해보고 싶었던 취미나 창작 활동 등을 떠올리게 된다.


머릿속에서는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일은 쉽지 않다.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두려움'이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괜히 시작해서 실패하면 어쩌지?”, “남들이 이상하게 보겠지?” 등의 두려움이다.


중년의 두려움은 젊은 시절의 두려움과는 다르다.
더 이상 무턱대고 도전할 수 없는 현실적 제약들이 존재한다.
이미 쌓아온 삶의 기반을 흔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든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신중해지고, 그만큼 시작은 더디고 어렵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삶 속에서도 수많은 시작과 전환이 있었다.


학교에 들어갈 때, 첫 직장을 구할 때, 결혼을 결심했을 때 그때도 두려움을 느꼈다.
그래도 한 걸음 내디뎠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두려움은 새로운 시도에 당연히 따라오는 감정이다.
중년 이후의 삶은 남은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시간이다.


젊은 날에는 열정이 앞섰다면, 지금은 경험과 통찰이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여전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 또한 이미 알고 있다.


시작이 두려울 땐 거창하게 모든 것을 바꾸려 하지 말자.
작은 변화 하나면 충분하다.


책 한 권을 읽고, 하루 10분 글을 써보는 이러한 사소한 시작들이 모여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


용기란 두려움이 사라져야 생기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이 있어도 한 발 내딛는 것이 용기다.


급변하는 요즘, 장수 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신중년들에게는 장단점이 뚜렷하다.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사람들에게는 급변하고 장수하는 시대가 오히려 축복이다.
이와 반대로 배우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고수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는 중년들에게는 불행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자.
지금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용기 내서 시도해 보자.


이웃님들, 지금 60살이라고 해도 앞으로 살아갈 시간은 엄청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해야 할 일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것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ANI!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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