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불현듯

사랑,

by 솔직한캐치업


모든게 헷갈리는 날들.


집에 있고 싶다가도

밖에 나가고 싶기도,


밥을 먹고 싶다가도

다시 싫기도 하여

밥먹는 것조차 고민하는 날들이다.


왜 나가고 싶은지

왜 밥먹기 싫은지

이유를 알다가도 모를

복잡함.


아니,

실은 복잡하지 않다는 걸 안다.



그럼에도

나는 알다가도 모를 복잡한 나를

탓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된다.

사랑,

그 소중한 마음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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