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고마울 때가 있다
그저, 존재하기만 해도.
먹고, 자고, 읽고
보고, 듣고, 말하고
쓰고, 씻고, 걷고, 생각하고
이런 일상은
어쩌면 당연하지 않다.
그것만으로도 괜찮다.
그저 살아 있기만 하자.
살아 있다면
살고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지도.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