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김고윤
가지가 앙상해진 가로수들은
노을빛과 어우러져
함께 걷는 이들은
모두 사라지고
나와
나무와
낙엽만
남겨져 있는 것 같았어요
* 이번 이미지들은 인터넷상에서 얻었습니다. 사진을 찍으신 분들의 이름을 찾지 못했네요.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