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Sai Kung in Hong Kong
언제쯤 게으르게 살 수 있을까
성실!
이라는 인사말을 한 사람이 하고
누가 따라하고
또 따라하는 걸 보고
성실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다
누가 뭘 자꾸 시키면
하고싶지 않게 되어 버린다
숨 막히게
왜 그리 열심히 사는 거니
라고 속으로 외쳐도 보지만
나도 열심히 살고 있네
성실하지 않은 나
욕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은
말없이
지켜 봐 줄 때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