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항
by
안드레아
Aug 1. 2019
아래로
안목항
너는 표현했다고 말한다
나는 몰랐었다 말한다
그렇게 시간은 훌쩍 뛰어
다 헤아리지 못할
무수한 날들은 이미 지났다
그 많은 시간의 세례를 받았음에도
어찌해 너는 어제의 꼬마와 같은 건지
너의 눈 속에 서린
설움이 아프다
수많은 날들엔 짐작도 못했던
너의 상처가
조금씩은
조금씩은
아물어가기를
keyword
아픔
시
감성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그분은
수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