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읽으면 위로 좀 되는 글
마중
시: 허림, 작곡: 윤학준, 노래: 안드레아
by
안드레아
Jan 11. 2020
아래로
마중
허림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꽃으로 서 있을게
이 노래를 처음 피아노 반주로 부르면서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갑자기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한다는 건
머리로 이해하지 못해도
그 순간 온전히 그 누군가가 되어
그 감정을 송두리째 느끼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중> 잠실 선착장에서
마중 이훈주 안드레아 (200111).m4a
keyword
노래
사랑
시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안드레아
직업
에세이스트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팔로워
1,038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감기
말다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