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귀가 엷은 너는 들었다
서촌
부암동
누상동
청운동
어제 듣고
날 밝으니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봄날 햇살 찾아 달린다
글로만 만나는 사람들이
보고 싶다
멀지만 가까운 사람
모르지만 나눌 수 있는 사람
글로 그리는 그 사람의 얼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여전히 나는
가난해지지 않으리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