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읽으면 위로 좀 되는 글

라이킷 16 댓글 2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안드레아 Jul 01. 2020

두물머리

두물머리

일은 마쳤고

시간은 있고

공기는 맑고 서늘해

사람은 적고

배는 살짝 고프고

혼자여서 조금 적적하고

오늘은

재수가 좋다

keyword

안드레아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구독자 1,077

매거진의 이전글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묽은 순두부찌개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