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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드레아 Aug 30. 2020

새벽 다섯 시

<여름의 끝자락>  노래: 권용석 아마데우

새벽 다섯 시


아련하고

처연해 옵니다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인생


이유를 떠올릴 수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이 새벽을 고요히

 잉크처럼 퍼지는

노랫소리



nsdclipdown||https://www.youtube.com/watch?v=ZGCpe5sX6gw

<여름의 끝자락> 노래 권용석 아마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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