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아> sung by 이훈주
4개월 된 딸과 놀 때 노래를 많이 불러 줍니다. 딸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제가 노래부르기를 즐겨 합니다. 아가랑 놀 때 아빠 엄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지치죠. 노래를 부르면 시간도 잘 가고 아기도 나도 좋고 일석이조랍니다.
며칠 전 애를 보다가 또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맨날 똑같은 노래 불러주는 게 조금 지겨워서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듣다가 기억해서 다시 불러볼 수 있냐고 했죠. 똑같이 부르는 건 어려웠고 기억을 더듬어 다시 불러 봤습니다.
노래: 청은이 아빠
작곡: 청은이 대디
작사: 청은이 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