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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넬의 서재 Dec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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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점을 활용한 제너럴 리딩입니다. 개인 리딩이 아닌만큼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이 글 찾게 되시는 분들께 포괄적으로 적용되도록 읽었습니다. 해피뉴이어!! 새해 모두 대박나시길!

지금까지 외롭거나 고립된 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평소보다 인간관계 교류가 현저히 줄었거나 의외로 혼자 생활해온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다. 그래서 새해에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최우선시될 필요가 있다. 홀로 보내는 시간 동안 자기관리, 멘탈관리를 잘해 단단해질 필요가 있다. 평소 안하던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도 추천한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나한테 맞는 길인지 재정비하는 한 해가 된다. 방향성, 목적성을 재검토하자. 무엇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먼 길 여행 떠난다고 생각하자. 스스로 책임감이나 압박감을 주는 경향이 있다. 새해에는 그런 스트레스는 아무 도움 안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살자.

봄에 이동수가 들어온다. 이사를 하거나 이직을 하거나 심지어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다. 만약 직장변동이라면 여러가지 프로젝트나 제안이 들어온다. 뼈 묻을 직장을 찾는 운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파트타임 일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 긱(gig)이 될 수도 있다.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 볼 것을 추천한다. 평생직장보다는 경험치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연인상대를 만난다면 진지하게 오래갈 인연은 아니다. 그렇다고 불건전한 만남은 아니다. 나의 기분을 북돋아주고 신선함으로 다가올 유쾌한 만남일 것이다. 너무 깊은 관계보다는 사고 전환, 분위기 전환, 기분 전환을 해주는 밝고 긍정적인 만남이 된다.

또 모임을 가지기를 추천한다. 새해에는 고립되기보다 여러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는게 좋다. 온오프라인 모두 적용된다.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과 모임이 될 수도 있고, 관심 분야 밖을 탐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집에서 혼자 우울해하지 말고, 나의 기분을 최대한 업시켜줄 수 있는 건전한 소모임 등을 추천한다.

다만 지출을 조심할 필요는 있다. 지름신이 강림하거나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들 수도 있다. 나뭇가지에 걸린 나뭇잎처럼 기분이 살랑살랑 좋았다가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감정조절을 잘해야 한다. 돈을 감정적으로 썼다가 아차- 했을 땐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 소비를 늘일거면 차라리 투자를 해라.

경제적, 정신적 스트레스도 미리 풀기를 추천한다. 멘탈 관리를 잘해내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전화위복이 되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앞서 말했듯 건강관리가 최우선인 한 해다. 정신건강, 신체적 건강 모두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 내면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기만의 세계에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되도록이면 감정표현을 자주하자. 수다가 될 수도 있고, 글이 될 수도 있다. 잠을 많이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좋은 것만 보고, 즐거운 것만 보면 회복, 재충전이 따를 시기다. 방전된 내면의 배터리를 만땅하기 좋을 때다. 2021년 올 한 해 무리하게 무언가를 추구하려고 하지 말고, 남들과의 교류나 홀로 사색을 통해 자기 자신의 방향성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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