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화
예전에 썼던 시
그림 그리고 글을 옮겨적었다
몇 시간 익히고 그 재주 옮겨 꽃 만들었다
존재하지 않는 꽃.
그래서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저 꽃이 피는 날
봄이 오길 바래본다.
출근길에 덤프 트럭과 사고가 날뻔 했는데, 왜 핸들을 꺾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그 길로 사직서를 내고 지구를 한 바퀴 돌고왔다. 여행의 갈증은 아직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