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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닐슨 Nov 18. 2022

빨간 꽃

#시화


예전에 썼던 시

그림 그리고 글을 옮겨적었다


몇 시간 익히고 그 재주 옮겨 꽃 만들었다

존재하지 않는 꽃.

그래서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저 꽃이 피는 날

봄이 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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