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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archist Dec 01. 2023

두둥...금요일이다.(KK4thday기록)

2023.12.01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드디어 영하의 날씨로 떨어진...


드디어 이제 겨울이구나.... 싶을정도로 추워진 2023년12월의 첫날이자 금요일 되시겠다.



이번주는 마리지...


드디어 해석의뢰를 받고나서 언 7개월만에 완료를 하여 완료보고서를 완료하고 의뢰인에게 완료통보를 한 아주 아주 속 시원했던 한주로...  별 일은 없었고... 지난번 추석연휴때 끝을 내지 못했던 코타 키나발루의 4일째 기록으로 쳐발쳐발 해 볼 터이니 재미있게 읽으시라이기야....




10월6일


느즈막히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가면서... 아.. 오늘은 머하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 식당에서 뭘먹을까... 하다보니... 메뉴가... 그냥 뭐 다 거기서 거기임.


중국인들이 많아서 메뉴가 대부분 중국식인것 같고... 뭐 그렇게 엄청 화려하지도 않아.


안내하는 아가씨한테 Sea view에 자리가 있냐고 했더만.. 그냥 out으로 안내를 해버려... 바다가 바로 눈앞에서 보여서 좋긴한데... 약간 덥긴 하더군.. 옆에서 참새들도 좀 왔다갔다하고 있고...


아침을 대충 먹고 돌아와서... 플랜을 짜봤지.


일단 오늘은 이슬람 사원을 위주로 댕겨보자...(현재위치(=코타키나발루 메리엇트호텔)에서 아래쪽이면 선셋포인트가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과 새로지은 쇼핑몰이 나오고 위쪽으로 가면 섬투어나 이슬람사원 및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나옴.)



날씨가 음청 무더워서 이거는 걸어갈라면 땀으로 샤워를 두세번은 할만한 양의 땀을 흘리게 되고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숫껌댕이가 될 것이 뻔하니...


택시를 잡아타고가기로 함.


썬크림으로 중무장을 하고... 썬글라스와 모자도 챙기고 손수건도 챙기고 여분의 카메라 배러뤼(빳때리 아님. 배러뤼... ㅋㅋㅋ)도 챙기고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함.



일단 루트는


1. 제셀톤 포인트(선착장, 섬투어 및 액티비티는 안함. )


2. 블루모스크


3. (구)사바 시청사 - 외계인 우주선 비슷하게 생긴 아주 특이하게 생긴 빌딩임.


4. UMS(UMS 라고 하면 University of Malaysia Sabah의 약자) 내의 시계탑


5. UMS 내의 한적한 해변


6. UMS 내에 있다고 하는 핑크모스크


7. 호텔로 귀환.


으로 짰고 각 포인트마다 각자 다른 택시를 잡고 핑퐁핑퐁 뛰어가는 걸로 진행하기로 하였음. 택시요금은... 뭐... 내는거지뭐...



1. 제셀톤 포인트에서는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과 배를 준비하는 사람들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 등등을 사진으로 찍고 내부 여객터미널 사진 찍고 바로 택시를 잡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


2. 블루 모스크에 도착을 했는데... 지금 예배시간이라고 못들어가게함. (반바지라 못들어가게 했는지 모르겠다만 사람들 엄청 많고 차들도 엄청 많고 차들이 가지를 못하고 있음. 시간은 약..오전12시.. 정도 였음.


어차피 처음부터 내부로 들어갈 계획이 없었던 터라 밖에서 깃발관광마냥 사진만 찍고 다음포인트로 이동예정...


이동네는 어딜가나 중국들이 돌아다녀서 어쩔수 없이 지나가는 중국 관광객에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아 놔.. 진짜 왜 다들 사진을 센스있게 못 찍는건지... 중국감성인지 알 수는 없지만 결과물이 참 맘에 안 듦.


어쨌거나 좀 가까이서 볼려고 했더만 근처에도 못들어가게 해서... 그랩으로 택시를 잡았는데... 이놈에 택시기사가 아까 들어갈려다 못들어간 입구쪽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오라고함... 하아... 또 다시 걸어가서 택시를 잡아타고 다음포인트로 이동.


3. 다음포인트는. 사바 (구)시청사 라고 공무원들이 일하는 곳인 듯 함. 사원증을 목에 걸고 비지니스정장 스타일의 직원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뭔가 좀 뻘쭘하였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을 하였음. 사진을 좀 찍고 너무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썬크림도 좀 보강을 하고... 그러고있다가... 대충 나왔음.



4. 다음 포인트는 드디어 UMS시계탑인데... 본좌는 알지 못했지만 이제부터가 헬게이트가 열리는 서막이었던 거지.


대학교 정문을 통과하니 기사아저씨가 레지스트를 해야한다고 함. 내려서 등록하고 다시 타면 시계탑까지 가준다고 함. 오케이 알았다고 하고 내려서 입장료를 샀더니 10링깃(우리나라돈으로 약3000원) 임. 학교 구경하는데 돈까지 받다니.. 너무하네...


근데.. 표아래를 보니까 무슨 일일 투어.. 같은 것도 한다고 써 있길래... 뭐 이런것까지 필요하냐??? 하고 가뿐하게 쌩까고 목적지까지 걸어서 찍고 돌아다녀보자.... 했는데 여기서부터 내가 실수를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시계탑까지는 무사히 포인팅 완료.



5. 다음 포인트는 UMS에 감춰진 해변이 있다고 하여 거기를 가서 사진도 좀 찍고 바닷물에 들어가서 발도 담그고... 할려고 했던게.... 원래의 계획.


일단 날씨가 무지하게 덥고... 지도를 받아봤는데.... 지도상으로는 건물포인트가 고만고만... 한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음. 건물과 건물 사이가 뭔 3~4Km는 족히 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길도 꾸불꾸불하고 셔틀같은것도 다니는게 없는 것 같음. 여기 학교 다니는 애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동을 하는거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총장실인지 뭔지를 가로질러서 해변을 가는게 목적이었는데 이놈의 총장실은 무슨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음. 게다가... 해변을 가로질러 가는길은 안 뚫려있고 다시 내려와서 한참을 돌아 나와야 해변을 갈 수가 있게 되어있음. 처음에 길을 잃고 헤매이다가... 대충 어느건물 로비에 앉아있는 현지여학생한테.. 나 UMS ODEC 해변에 좀 가고 싶은데 디렉션좀 알려줄래??? 했더만... 자기도 프레쉬맨이라고 잘 모른다고 하믄서... 구굴맴을 켜봐.. 거기 목적지 찍어줄께... 하고서 위치를 찍어줌.  걸어가는 루트를 똬악 보니...하아...신발... 이거 조때꾸나.......^^;;;;



다행히... 처음에 출발하기전에 물에다가 비타민을 좀 차서 가면서 마실라고 준비해둔게 있어서 망정이지 그런것도 없었으면 탈수해서 중간에 쓰러질뻔...



여기 학교 안이라서 택시도 안 잡히고... 쓰러지믄 큰일이다... 하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뚜벅뚜벅 다시 걸어가기로 결심함. 이참에 운동을 빡씨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은 뿌듯하믄서 또 약간은 기분이 좀 엿같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다행히도 저 멀리서 천둥이 치고 빗줄기가 간간히 내려줘서 아주아주 다행이었는데 뙤약빛에 그런 행군이었으면 진짜 중간에 쓰러졌을지도...


그래도 여기는 공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정말 DLSR 카메라랑 베낭만 없으면 운동하기 정말 좋은 동네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걸어갔음.


가다보니 지나가는 원숭이 한마리가 보임. 설마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먹이달라고 떼쓰거나 협박하거나 하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다행히도 이 친구는 지나가는 사람한테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임. ㅋㅋㅋㅋ



그리고 또  가는길에 아쿠아리움이라고 있길래...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나 좀 쏘여볼까... 하고 들어가볼까 말까 해서 입구에 매표소 아줌마한테 아까 티켓샀는데 이걸로 입장되나요?? 그랬더만 새로 사야 한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다시 나옴.


이제 쪼꼼만 더 걸어가믄 기대하던 UMS의 한적한 해변이 나오겠지?? 했는데... 똬악 도착을 해보니... 한적해도 한적해도 너무너무 한적해서 사람이 거의 없이 버려진 해변의 분위기가 물씬 풍김. 이런데.. 여자랑 오면 딱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하.. 여기서 양말과 신발을 벗고 준비해온 쪼리로 갈아신고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은 순식간에 사라짐. 사실... 여기까지 오는길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좀 대충 앉아있다가 바다좀 보고 사진좀 찍다가 다시 마지막 목적지인 핑크모스크로 가고 싶어짐. 하지만... 바다는 참 깨끗하가 좋았지 날씨가 좀 우중충하긴 했다만... 뭐 해변에서 좀더 놀았어도 좋았는데... 구글지도를 계속 켜고와서그런가... 핸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하고 있음... 안되겠다...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나가자!! 라고 결심을 했지만 결심은 내맘이고 택시는 내맘대로 잡히지가 않음. 아무래도 너무나 외딴 해변이고 게다가 대학교 안이라서 주변 반경 몇키로 이내에는 택시가 있을리가 천부당만부당함. ^^;; 이렇게 배러리를 낭비할게 아니라 빨리 다음포인트로 이동을 하고 빨리 집에가는게 이제부터의 목적이 되어버렸음.



가는길에 마주치는 관광객들은 10중89는 중국인임.... 하아...


여기 코타키나발루도 빨리 한국인들이 지배를 해야지 중국인들 빨리 몰아내고 싶음.



7. 드디어드디어 마지막 포인트인 핑크모스크로 도착... 내가 여기서 진짜 눕고 싶다... 할정도로 기진맥진하여 마지막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셀카보다는 그래도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더 낫겠다 싶어. 역시 눈에 보이는 대충의 관광객들에게 사진좀 찍어줄래요? 했더만 중국인 젊은이 커플이었음. 여자한테 부탁하믄 분명히 이상하게 사진이 나올게 뻔할것 같아 남자애한테 부탁을 해봄. DSLR 사용법을 모르는건지 사진을 발로 찍는건지 도대체가 이해할수없겠지만 DSLR 카메라로는 사진이 안 찍혀 있음... 하아... 그래서 다시 급한 마음에 핸폰으로 찍어달라고 했더만... 지금 이슬람사원구석탱이와 힘겨워 쩔어있는 본좌의 어설픈 사진만 대충 찍혀있음.... 아니 너는 도대체 무슨 센스로 여행을 다니고 있는거냐??? 라는 생각과... 저 여친은 저러고도 같이 다니고 싶으냐??? 하는 생각과... 도대체 중국인의 감성은 어떤감성이길래 사진을 찍으라면 이상하게만 찍어놓는 것이냐... 하는 불만과... 빡침이 순간 본좌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지만... 이제 이 포인트에서의 할일은 대충 멋진사진을 찍고 화장실에 들려서 볼일을 보고 지금 느무느무 더우니 물좀 마시고 얼굴과 팔에의 화끈거림을 중화시키기 위해 손수건에 물을 적셔서 얼굴에 대고 팔에 대고... 해서 냉각을 좀 시키니.... 뭔가 좀 다시 생기가 돌아가는 것 같았다.


자... 핸폰 배터리 죽기전에 빨리 호텔로 복귀하자... 생각하고 사진을 대충 찍고 이제 내려가자.. 해서 그랩을 잡았더만... 쉬발... 또 택시가 안 잡힘... 하아... 빨리 아까 시계탑으로 가서 정문 게이트로 나가보자... 해서..


택시를 잡아보니 역시 잘 안 잡힘... 이제 목적은 그냥 빨리 호텔들어가서 뻗어버리는게 목적이 되어버렸음.



8. 저녁6시반정도에 간신히 택시를 잡았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진짜 이제 거의 죽을랑말랑하고 있음.... 급한대로 메인게이트의 경비실에 근무하는 보안요원횽아들한테 셀폰 배터리촤져좀 빌릴수 있을까?? 했더니 흥쾌히 빌려준다고 하심. 휴... 살았다... 생각을 하고.. 다시 택시가 들어오는 걸 지켜보고 있느데 이런... 여기까지 34분 걸린다고 나왔고 잠시 게이트밖엘 나가봤더만... 차들이 막혀서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고 있음. 하아.... 조대꾸나... 그래.. 그래도 뭐 여기까지 왔는데 쫌만 더 기달려보자...


다행히도 택시기사횽아를 잘 만나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귀환중...


근데... 택시기사 횽아도 본좌가 코리안이란걸 바로 알아버리심. 택시안에서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믄서 오는데...


나보고 혼자왔냐... 결혼은 하셨냐... 블라블라... 요즘 한국인들은 결혼을 늦게 하니까 혼자왔다고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 블라블라... 그래서 너는 결혼했냐.. 했더니 자기는 했고 애기는 한명이고 이제 1년7개월?? 그래서 말은 못하지만 걸어댕기고... 블라블라... 와이프도 일을 하고... 뭐... 그런저런 이야기... 나보고 몇살이냐고.. 42라고 했더만 요즘 40이면 젊은거지~~ 라고 하면서 전에 자기 손님이었던 한국인 모녀사진을 보여줌. 엄마가 60대고 딸이 40대라는데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보이심. 한국에서는 산아제한정책이 있느니 없느니...블라블라...


중국인들은 택시를 타도 영어를 못해서 싫다.. 블라블라... 자기는 한국아주 좋아한다.. 블라블라... 여기동네에서는 이민호가 짱인데 한국에서도 이민호 좋아하냐?... 요즘 누가 유행이냐... 하길래... (사실.. 대답하기가 매우 어려운게.. 본좌가 TV를 안봐서 요즘 뜨는 애들이 누군지 하나도 모름. 그나마 BTS , 블랙핑크...정도인데.. 멤버들이 누군지 하나도 모름. 블랙핑크 제니.. 랑 지수.. 요정도 밖에 모르는데.. 아.. 요즘 뉴진스... 가 뜨고 있나??? 하지만 뉴진스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고 에스파... 라고도 있는것 같은데누가누가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음. ㅋㅋㅋㅋㅋ)  머 그러한 이유로... 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배우는 장동건 밖에 없었는데... 이러믄 아재소리 듣겠지?? 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는 한국영화도 좋아하는데 부산행 재밌게 봤다고... ㅋㅋㅋㅋ 집에 가는 길이 길어서 대화가 꽤 길어졌는데... 기사횽아 인스타에 친구추가 해달라길래 할라고 봤더니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일단 귀찮아서 홀드중. ㅋ



9. 가까스로 호텔에 도착을 해서 시계를 보니... 언 7시10분.


호텔 수영장 문닫는 시간이 8시이기 때문에 부랴부랴 옷을 벗어던지고 수영복으로 냅다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에 가보니 역시나 중국인들이 즐비하고 간간히 한국인 여자들과 가족들이 와서 놀고 있는데 수영장에서 수영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은 몇 안보임. 본좌는 그냥 열심히 수영좀 하고 수영장에서 보이는 밤바다 구경도 좀 하고... 그러다가 힘이 빠져서 다시 라운지에서 밥이나 먹으려고 돌아와서 대충 과일이랑 주워먹고 있는데...


안타깝게 어제까지 있던 좀 퉁퉁하고 안경 낀 젊은 직원이 없고, 첫날 본좌를 맞아주신 연세 조금 있어보이시는 언니가 계시더군....



라운지로 들어오니까 뭔가 마시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래도 일단


칵테일 한잔 메이킹 가능하냐고 했더니, 슈어라고 하심.



맛이 중후허니 괜찮음.


이 칵테일 이름이 뭐냐고 다른 직원 언니한테 물어보니 한참을 있다가 알아가지고 오심.


이름하야....


Ginger Lemon.


나중에 레시피를 함 찾아봐야겠음.



그리하여....


코타 키나발루 메리엇의 금요일밤이 이렇게 지나가버림.

아...

아름다운 밤이구나...

모두모두 해브 어 나이스 프라이데이~!!!

(이날도 금요일이었군....ㅋㅋ)

이로서 코타키나 발루의 4일째 밤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지...


근데....

여기온 첫날...방에서 내가"첫 눈에 반할 확률" 이란 영화이야기를 했었잖아...

사실...

이날 짐을 싸고 나왔어야 했어... ㅜ.ㅜ



투비 컨티뉴드~~~



데와데와...


이번주도 해외에 있거나 국내에 있거나 불금에 야근을 하거나 기타등등 모두모두 해브어나이스프라이데이 되시길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PS.  이번주 본문과 하나도 관련 없는 사진

1. 19금 AI 생성 미녀. (AI 생성이미지는 저작권 안 걸려있으니...앞으로도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함. ㅋㅋㅋ)

아마 이래서 내가 현실속에서 연애를 못 하나 봄. ㅋ

나중에 진짜로 AI 안드로이드 로봇같은거 나오면 질러버릴 의향 충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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