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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Mar 25. 2024

원군이 온다는..

“원군(援軍)”은 전투와 전쟁에서 자기나라나 자기편을 도와주기 위해 파견되는 군대로 스스로 원해서 왔다는 뜻의 지원군과는 다른 의미로 기존의 상황만으로는 스스로가 원하는 전략/전술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요청하게 됩니다. 원군이라는 표현은 전쟁이 아닌 상황에서도 비유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창작물에서 원군은 중요한 극적 반전요소로 사용하며, 특히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고 없이 등장하는 원군은 아군의 노력과 견지가 헛되지 않았다는 감동과, 상황 역전이라는 강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자신의 힘만으로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원군을 요청하는 경우에 있어, 국력 쇠약에 따르는 폭정이나 민란 등의 내부 분열과 부정부패, 민심이 바닥을 드러낼 경우도 정권 유지라는 측면에서 강한 나라에 빌붙는 행위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군이 온다함은 승리할 수 있다는 긍정적 좋은 측면과 더불어 속국이 될 수 있다는 동전의 양면을 지니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는 스스로의 힘을 강화하여 자체적 능력을 굳건히 하여야 한다는 것과 필요에 의한 무대책으로 손을 잡아서는 절대 아니 됨에 대해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는 자들로 주위를 살펴보면, 온 인류에게 수없이 일어난 전쟁들은 그 모두가 자국의 영토 확장과 같이 자기 나라의 욕망과 이익을 위해서 일어난 것이 주를 이루고, 사랑을 위해, 정의를 위해,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진리를 위함은 전쟁이라기보다는 봉기적인 성격으로 적은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적 측면에서 말씀을 사수하는 절대적 진리 기반의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사랑을 위해, 정의를 위해,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진리를 위한 영적 전쟁을 기반으로 하는 실제적 전쟁을 수행해야 하는 입장은 믿는 자라면 잘 아는 내용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역사속의 마지막 절대의 시간은 우리가 승리하여 이기는 자들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 되어야함으로 전투(전쟁)에 참가하고 그에 따르는 영광의 상처와 공적을 주님께 보여 드려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공중권세 잡은 자들에 빌붙어 짝짝꿍하며, 그들이 파놓은 구덩이에서 속히 나와 자신만의 진지(성전)를 구축하여야 할 것으로 자신의 주위를 성능 좋은 영의 망원경으로 살펴본다면 사실 숨을 곳도 변변치 못함을 진정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군이 특수부대를 파견하여 작전을 할 때, 공중에는 항시 근접 항공 지원을 위한 공격기들이 상공에 머물며 작전에 참여한 대원들의 위급사항에 기상이 허락하는 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주지만,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은 대원들과 적과의 사이가 너무 가까운 경우로 도우려다 오히려 대원들에게 폐해를 줄까? 고심합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독일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에서는 영국을 폭격하기 위하여 독일 관제탑과 교신을 하는 독일 폭격기 조종사들에게 영국의 첩보 정보부에서는 강력한 전파를 발사하여 독일 폭격기 조종사와 관제사들과의 통신에 혼란을 주는 전략이 나옵니다. 비록 오랫동안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독일어를 원어민과 같이 유창하게 하며, 독일 관제사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거짓 관제 정보를 제공하며, 맞는다고 강하게 우겨버리므로.. 폭격에 나서는 독일 조종사는 혼란이 극대화되어 회항을 하는 촌극을 버렸던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신 일들을 미리 전령(대언자, 선지자, 사사)들을 통하여 선포하여 알려주시고 이루어 가시므로 깨어 쇠 힘줄처럼 질기고, 놋처럼 강한 의지로 미리 밝히시는 것들을 아니라~ 왜곡하거나 이상타하며~ 듣지 않으려 하지 말고 영적인 시대적 상황을 민감하게 예의 주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2017년도 3월 1일 미국의 필그림스 교회에서 여러 목사님들과 40여명이 모여 한국과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에서 있었던 내용으로 광화문과 시청 앞과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경복궁 가기 전 그쪽 위로 하늘이 동그랗게 완전히 원형은 아니고 불규칙적인 원형으로 하늘이 뻥 뚫려 있음을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서 그때 그 하늘에서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왔는데, 대한민국에는 크리스천들이 많다고는 하나.. 진실한 크리스천은 그리 많지 않다 하시고 환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제시하는 이유는 하늘의 시간대적 관점에서.. 믿거나 말거나, 진실함에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함을 통하여.. 우리 모두 작금을 이루는 현 시점에서는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온전함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리 믿는 자 모두는 하늘의 천사 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그 모든 천사와 군대를 다스린 것뿐만 아니라 땅에 군대도 다스리시고, 그것들을 육안으로 볼 수는 없을 지도 모르지만 이 시대를 위해 하늘의 천사 군대를 보내주시어 이 땅에 풀어 활동하게 해주심을 강하게 갈구해야함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전령(조디케크)을 통하여 전하는 아주 최근자의 메시지는 하늘의 천사 군대가 이 땅에 있고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위해 그들을 보내셨다는 사실로, 이 땅에 그분의 천사 군대를 풀어놓으셨다는 것의 너무나 메마른 땅의 단비와 같은 열린 환상이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전령은 하나님께서 수천만의 군대 천사 출정식을 보여 주시며, “내가 나의 천사 군대를 이 땅에 풀어놓았다." 라고 하시므로 이제 우리 믿는 자들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과 같음을 알게 하심으로 그 무엇보다 담대하여야 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전합니다. 이 같은 영적 기류의 변화는 기존의 황폐함과 어두움의 그 경계선을 타파하고 완전히 뚫고 나갈 것으로 설교 들으며 아멘~ 아멘 한다고 장땡이 아닌, 이전에 결코 알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분을 경험하고, 임재를 알아 초자연적인 새롭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조디케크가 열린 환상 속에서 느꼈던 놀라운 초자연적인 만남속의 그 울림을 경험해 보아야 할 것으로 하늘의 천사 군대의 행진소리가 으르렁거림과 같은 천둥소리가 자신의 내면에서 울려 퍼지고, 가슴으로 느끼며 그 자체를 자신의 심장박동으로 그 시끄러움과 떨림이 증명됨을 말입니다.       


하늘에서 원군이 온다는.. 왔다는 사실 자체는 저에게 무척이나 고무되는 일로 남들은 뭔~ 개소리여~ 그리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는 6.25동란에 태극기를 들고 북진하는 국군을 환영하는 인파속의 저 하나로 생각될 정도로 안도의 한숨과 평강을 지니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한 온 우주의 그 누구라도 너희를 대적치 못하고, 너희를 이기지 못하며 너희를 멸망시키지 못하리라... 이 우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 줄 아느냐? 그것은 내가 함께 있는 것이니라 하심을 통하여 어두움으로 짓눌려온 저의 온 영•혼•육에 청량감을 지니기에 충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믿고, 우리교회 좋은 교회가 아닌.. 많이 알고 많이 깨달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중요한 것을 깨닫고 행하느냐가 중요한 것으로 눈으로 보는 것은 지혜로 보는 것만 못하고, 지혜로 보는 것은 경험하는 것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교회 다녀 구원을 이룰 수는 있겠지만, 상급이 없음에 따라.. 시점과 영적 시점에서 그에 대한 고민을 심도 있게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왕의 대로로 다시 오심을 준비키 위한 하늘의 군대를 파송시켜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직도 교회 구석에서 잠들어 있는 영혼들을 흔들어 깨어 주사, 행주대첩에서처럼 물을 끓이고, 돌멩이를 나르는 부녀자들과 같게 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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