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일 여행 루트

by 콩나물

몇 달 간의 고민 끝에 나의 독일 여행 루트가 결정되었다. 처음 비행기를 예약할 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드레스덴을 거쳐 프라하에 갔다 뮌헨으로 돌아오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들러보고 싶은 곳이 많았다. 체코는 일치감치 접고, 독일 북부도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독일은 너무 넓다. 마셔야 할 맥주도 참 많은 곳이다.


1. 첫 번째 주

프랑크푸르트(2) - 쾰른(1) - 뒤셀도르프(1) - 뮌스터 - 하노버 근교(1) - 하노버 - 고슬라(1) - 베르니게로데 - 라이프치히(1) - 드레스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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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참 큰 나라라 아무리 욕심을 부려도 한번 더 가야 할 것 같다. 함부르크와 베를린은 일치감치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그림형제의 그림책이 있는 카셀, 조용한 대학도시 괴팅겐, 독일 정신의 중심 바이마르 등 중부지방에도 상당히 가고 싶은 곳이 많았다. 하이델베르크도 마지막까지 고민되는 도시 중 하나였다.


2 두 번째 주

드레스덴 - 바이로이트 - 밤베르크(1) - 뉘른베르크(1) - 로만틱 가도 - 슈방가우(1) - 아잉(1) - 뮌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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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도 고민 중인 구간이 밤베르크에서 슈방가우 사이의 구간이다. 로만틱 가도를 따라서 가볼 것인지 뷔르츠부르크를 포기하고 잉골슈타트의 아웃렛을 들러볼 것인지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레겐스부르크도 나름 매력이 있는 듯하고, 시간이 더 있다면 뮌헨 근교의 양조장을 좀 더 둘러보고 싶기도 하다. 이 고민들은 아마 가는 날까지 이어질 것 같다.


이다음부터는 각 도시를 소개하고 그곳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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