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산통

by 타자 치는 snoopy


식물이 꽃이나 잎을 피우려 속으로 몸을 푸는 한 달여의 산통은

동물이 몇 달 앓는 그것과 맞먹고도 남을 듯.


숨죽이며 기다린 지 꼬박 한 달 하고 열흘이 걸렸다.

애썼네. 미역국이라도 끓여 줘야 하나? ㅎㅎ


-


고무나무 : 2021년 2월 11일 - 3월 21일

스파트필름 : 2021년 2월 26일 - 3월 21일



#고무나무잎 #스파트필름꽃




스파트2.jpg
스파트6.jpg
스파트1.jpg


스파트7.jpg


스파트3.jpg


스파트4.jpg


고무나무1.jpg


고무나무4.jpg
고무나무3.jpg
고무나무2.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영화 <자산어보> 언론배급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