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양 그림일기
요즘 주변에서 아기 낳은 분들이 좀 보이다보니
코할랑의 아기 시절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동네의 사랑을 받고 자랐던 그 시절~
아이 키우며 힘들고 서러운 일도 많았지만
축복과 사랑도 참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어린 아기를 키우다 보면 당장은 눈에 안보이겠지만
돌아보면 감사한 일이 참 많더라고요.
지금은 지금의 과제와 힘듦이 있지만
나중에 다시 지금을 생각하면 또 보지 못했던 행복이 있을거에요.
늘 무언가 그리고 썼다. 일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골든리트리버 같은 남편과 토깽이 같은 아이를 기르며 나도 성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