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반복
사랑의 아픔
- 무한반복
시. 갈대의 철학
모든 슬픔과 기쁨을
뒤로 한채 떠나는 거야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더라도
모든 것들을 떠나보냄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
행여 붙드는 맘이
서글피 가슴속에 남아있더라도
그것이 그들에게는
희망이자 소망이면 어떠하랴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늘 받기만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네 독주는
늘 받기만 할 뿐
주는 것을 늘 부족해 한다
그것은 단지
그 사람의 괴로움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 괴로움들을 잊기 위해서라도
착한 일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고
괴로움을 버리면 즐거움이 나서는 거와 같이
우리들 마음이
늘 그러한 마음들을
품고 지니며 살아가기 때문에
타인한테 베푸는
아량과 배려에 늘 배고파와 한다
그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대에게 먼저 다가가야 하며
그대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며
그대에게 먼저 사랑을 주어야 하며
그대에게 미련을 남겨서도 두어서도
아니 되는 마음과 같이
그러한 것이 진정 우리가 살아가고
다시 찾아오는 인생살이에
즐거움에 스스로의 마음으로 채울 수 있으며
살아가는데
모든 역경들을 헤쳐 나아갈 수 있을 수 있다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이려니,
그러한 것들을
습관처럼 무한 반복을 하지 못하면
다시 인생은
고달픈 역사의 시작이 되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