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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갈대의 철학 Oct 01. 2022

바보 같은 사랑

-  바보 같은 사람

바보 같은 사랑

-  바보 같은 사람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어릴 때는

몰랐었을까?


그때는

그래야만 했었을까?


세월이 지나간 뒤에야

후회 아닌  

미련을 하게 되네


그래서 난

바보 같은 사랑에

바보 같은 사람인가 봐


2022.9.30 횡성한우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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