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생각의 스위치를 꺼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너무많은 쓸데없는 잡다구리한 잡생각이 뒤엉켜서 머릿속에 꽉차있을때.
기쁨, 슬픔, 짜증, 설렘, 불안, 간절, 체념, 소망, 실망
너무 많은 감정이 뒤섞여있어서 그중 어느것이 나의 진짜 상태인지 식별이 어려울 때.
퇴근하는 순간 생각의 스위치도 감정의 스위치로 딱! 꺼버리고 맛있는 음식에만 풍요로운 휴식에만 집중하면 좋겠다.
일에 집중하는것만큼이나 휴식에 집중하는것도 건강한 삶에 있어 꽤나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