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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4.8.9
삶은 별 그 너머의 것
이 현악기가 펼치는
운명의 두루마리를
넘긴다 달빛 구름 너머로
그 너머에서 만난
끈적한 타르 같은 덩어리를
내린다 저 아래 지상으로
곧 은빛 비가 되어 떨어져
우리가 원하던 것이 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