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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4.6.10
나는 심해어
동력을 찾지 못해
부유하는 존재
인생이란 심해에서
캄캄한 어둠에
무기력해져만 간다
언제쯤이면
대륙사면을 넘어
해수면으로 갈까
꿈을 깨고 싶지만
무거운 수압이 익숙해
오늘도 그저 떠간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