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까지 한다고
1. 얼마 전 ‘사무실에서 KPOP을 크게 트는 직원’때문에 고민이신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2. 뭐라 말하기엔 꼰대스럽고 놔두기엔 사무실 분위기를 헤치는 거 같아 고민이셨어요.
3. 예전 회사에 있을 때 일입니다. 새로 채용했던 팀원이 제가 없을 때 ‘회사에 실망했다. (동료에게)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시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면담 후 수습기간내 정리를 하긴했지만 나가서 바로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더라고요.. (애초에 염탐이 목적이었던..)
4. 작은 조직일수록 채용에 있어 허들이 많습니다. 인성검사는 둘째치고 사람이 없어 와주기만 해도 감사할 때도 있으니까요.
5. 당장 일에 치여 급하게 사람을 뽑다보면 결이 너무 맞지 않은 팀원때문에 원래 있던 팀원들이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 예산, 자산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가져가저나 외부에 파는 경우도 생기고요.
6. 규모에 상관없이 조직안에서 일하는 기준, 매뉴얼이 없으면 그 조직의 분위기, 팀원에 맞춰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행동하더라고요.
7. 이글 을 보시는 분 중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회사, 조직안에서 ‘피드백 주기 애매한데 거슬리는 행동이나 와 .. 이렇게까지 한다고.. 느낀 팀원의 귀여운 혹은 과감한 행동(?)’ 있으셨나요?